여름철 유행을 대비해 연장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접종 완료자도 추가접종 권고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6일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을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부산의 2024-2025절기 접종률은 지난 5월 20일 기준 45.4퍼센트(%)로, 전국 접종률 47.4퍼센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어, 반드시 의료기관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또는 관할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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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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