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6주간 주 1회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 올해는 국내 유일 부산 개최…구글 인공지능(AI) 스튜디오' 실습 등 인공지능(AI) 교육 강화 오늘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 필요한 회차만 선택해 맞춤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이 오는 8월 27일부터 6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했다.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은 구글(Google for Startups)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기술·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스쿨'이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구글(Google for Startups) 공식 유튜브 채널(@GoogleforStartups)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을 송출해 다른 지역 거주자에게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교육 수료자에는 내년도(2026년) 부산 창업패키지사업 심사 우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온라인 기업투자설명회(IR) 참여 및 투자사와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구글(Google for Startups)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 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예비·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 지원을 한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교육 시작에 앞서 오는 26일 박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부울경지역 창업기업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교류(네트워킹) 행사인 '스페셜 스타트업 포차'를 개최한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시와 구글(Google for Startups)의 협력으로 진행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이 올해는 인공지능(AI) 콘텐츠를 강화해 국내 유일,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글로벌)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글의 ‘스타트업 스쿨’은 2023년 4월 시작한 이후 지난 2년간 총 4천 63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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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스타트업 스쿨 부산 개최…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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