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에 맞는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오는 7일 오전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희망 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29일까지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을 아직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영업활동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3년 동안 지원사업 신청 자격 부여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요건 충족을 위한 상담(컨설팅)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금융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seis.or.kr)을 통해 구·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7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자격 구비서류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신청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부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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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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