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 역량 재배치·외부 전문가 영입으로 후반기 시정 성과 완성 목표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1일 민선8기 정무라인 인사를 전면 재편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부산시청 제공)
이번 인사는 내부 보좌진 재배치와 외부 전문가 영입을 병행하는‘투 트랙’ 방식으로 추진 됐다. 임용장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됐다.
정책수석보좌관에는 기존 정무기획보좌관이던 전진영이 발탁됐고,신설 직위인 서울본부 대외총괄보좌관에는 박광명 대변인이 이동해 국회 등 대외기관과의 협력 업무를 맡는다.
박 대변인의 후임으로는 시민 언론 소통 창구 역할을 인정받아온 원영일 시민소통보좌관이 임명됐다.
외부 전문가 영입은 지역현안 대응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외부 인재도 영입됐다.
정무기획보좌관: 김민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정책보좌관,대외협력보좌관: 이치우 전 대통령실 정무행정관,미래전략보좌관: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이다.
박 시장은“이번 정무라인 재편은 민선8기 후반부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라며 “내부 경험과 외부 전문성을 결합해 후반부 시정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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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민선8기 정무라인 재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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