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러셀스쿨·헤더윅 스튜디오 방문…교육·디자인 네트워크 확대 
▲로얄러셀스쿨 방문.(사진=부산시청 제공)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계적 교육기관인 로얄러셀스쿨 본교와 유명 디자인 그룹인 헤더윅 스튜디오와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 제1호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추진 중인 로얄러셀스쿨을 찾아 캠퍼스 건립 로드맵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로얄러셀스쿨 앤드류 매리맨 이사회 의장, 크리슨 허치슨 총장, 데비 윌킨슨 런던 주 부지사 등이 함께했다.
이어 박 시장은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이끄는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해 창의적 디자인 프로세스와 혁신 프로젝트를 직접 확인하고, 디자인을 활용한 도시 발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 시장은 “이번 영국 방문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비전 선포와 함께 세계적 교육·투자 네트워크 확장의 성과를 얻은 의미 있는 계기”라며 “부산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디자인 중심 도시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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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영국서 글로벌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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