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하루 8시간 운행…내년 1월 정식 도입 앞두고 안전성·시민 의견 검증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6-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무료 시범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운행은 내년 1월 정식 운행에 앞서 기술 안전성 검증과 시민 의견 수렴을 했다.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45분부터 오후 5시 55분까지이며, 노선은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기점으로 관광단지 내 2개 노선에서 운영된다.
차량은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전기버스 4대로, 차량당 최대 15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든 차량에는 안전관리 요원이 탑승해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일부 구간은 수동 운행도 병행된다. 시범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정식 운행 시에는 시내버스와 동일 요금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시범운행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미래형 대중교통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운행 홍보용으로 간결함을 유지했는데, 좀 더 공식적이고 딱딱한 보도자료 톤으로 다듬어드릴까요, 아니면 시민 안내문처럼 친근한 톤으로 다듬어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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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오시리아 관광단지서 자율주행버스 무료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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