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내년 4월 30일까지…고위험군 순차 접종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적 보호대상자이며, 연령대별로 순차 진행한다.
올부터 접종 백신은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기존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다. 예방 효과와 안전성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정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시는 인플루엔자가 고령층에겐 폐렴·합병증 위험이 크다며, 무료 접종 대상자는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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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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