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는 중남미신흥시장개척단(단장 황철곤 시장)이 두번째 방문국인 브라질에서 모두 7건 1천490만달러 수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장개척단은 24일(한국시간 25일) 브라질 상파울로 노보텔호텔에서 황 시장과 마산시 관내 11개 중소기업 대표, 한국무역협회 경남지부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현지 바이어와 합동상담회를 갖고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주)유니온(이사 김창규)가 인터세일스사에 냉장고용 도어 가스켓 400만달러, 디니다니사와 PCB, 전원플러그 300만달러 등 모두 700만달러어치를 수출 가계약했다.
또 중장비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주)가유(대표 천호열)는 키트앤컴퍼니사와 자동차 부품 400만달러, 신창기계(대표 구자도)는 인까사와 호스클램프 130만달러, (주)다린(대표 김정수)는 신나 코스메틱사와 펌프디스펜스 58만달러를 수출 MOU계약을 체결했다.
마산시 브라질서 1천490만달러 수출 MOU 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