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은 정상곤 전 부산국세청장이 건설업자 김상진씨로부터 받은 뇌물 1억원 가운데 6천만원을 전군표 국세청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부산지검 정동민 2차장 검사는 23일 정상곤씨가 받은 1억원의 사용처에 대해 계수사중이라고 밝혔다.오는 26일 정 전 청장에 대해 2차 공판이 열려 정 전 청장이 1억원에 대한 용처를 밝혀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상곤,전군표 청장에게 6천만원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