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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개구 종합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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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12-06 16: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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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6일 지역복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복지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사업의 시행과 지역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지역사회 혁신사업으로 올해 처음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 복지 종합평가는 복지행정혁신, 지역사회복지계획, 노인복지, 아동복지, 기초생활보장, 자활급여, 의료급여 등 9개 분야에 대한 지역복지 수준을 재정, 인력, 분야별 사업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시 동구, 해운대구, 수영구가 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오늘부터 내일까지 1박 2일간 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개최되는 2007년 지방자치단체 복지 종합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기관당 각 1억 2천만원씩의 특별지원금을 교부받는다.
또한, 북구는 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부산진구는 복지행정혁신분야에서, 사상구는 의료급여 부분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북구는 9천만원, 부산진구와 사상구는 각 8백만원의 특별지원금을 교부받았다.
기초생활 부문에서는 지난 10월에 해운대구, 남구, 동구, 연제구, 강서구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11월에는 자활급여 부문에서는 북구, 수영구,해운대구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지원금을 이미 수령한 바 있다.
특히, 동구는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해운대구와 수영구는 전년도 대비 종합점수 및 등위가 현저히 향상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발전부문에서도 각각 그룹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평가대회는 1일차에서는 우수 자치단체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4건의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이 있으며, 2일차에는 2008년도 평가 방향 설명, 보건복지부 각 사업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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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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