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12월 10일부터 판매 예정인 신 개념 크로스오버인 QM5 를 6일 청사 1층 로비에 2개월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대표이사의 허남식 시장 예방에 따른 향토기업 예우차원에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환담 후 허남식 시장은 서면까지 QM5로 장 마리 위르띠제 대표이사와 시승을 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00년 삼성자동차를 인수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여 작년 부산기업 매출순위 2위를 기록하였으며, 금번 신차 출시로 경제파급 효과는 생산 유발효과로 연간 6조6,213억원(부산전략산업기획단 자료)추정되어 관련 부품업체의 동반성장과 고용창출 등 부산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내년 신프로잭트에 4,000억원 투자와 그에 따른 600명 고용창출 계획도 있어 부산경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신차 QM5는 내수판매 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을 겨냥한 수출 주력 상품이기도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시와 르노삼성자동차간의 더욱 긴밀한 협조로, 부산시에서도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역 각종문화 행사와 이미지 제고에 더욱 활발한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 신차 QM5’ 부산시 청사내 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