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업주등 5명 영장 20여명 입건
대형 나이트클럽 간 영업권 쟁탈문제로 집단폭력사태가 빚어져 이에 가담한 나이트클럽 업주와 종업원 등 25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 (강력2팀 경위 유창국)은 12일 나이트클럽 개업 전단지를 부착 한것을 제거 한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사상지역 K 나이트 클럽 업주가 폭력배들을 동원하여 구포지역 흘 나이트 클럽에 진입하여 각목 등으로 집단폭행을 행사한 혐의(폭력행위 등)로 사상구 괘법동 K 나이트클럽 업주 조모(43)씨와 종업원 전모(31)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폭행 가담 정도가 경미한 이 나이트클럽 종업원 김모(38)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지난 9일 오후 4시30분께 조씨와 K나이트클럽 측 종업원 등 20여명은 전날 폭행당한 데 앙심을 품고 흘 나이트클럽을 찾아가 기물을 파손하고 심씨와 나이트클럽 종업원 5명을 집단폭행 하고 전치 2주에서 8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경찰은 이번 나이트클럽의 집단폭행 사건에 대해 조직폭력이 개입했는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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