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재)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용품산업화지원센터는 3일부터 동구 범일2동에 있었던 고령친화용품 홍보 체험관을 금정구 두구동 금정체육공원내로 확대 이전하고 오는 3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는다.
새로이 개관하는 홍보관은 명칭도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해피시니어(Happy Senior)로 바꾸고, 공간도 711㎡ 규모로 확장해 총 400여종 1,300여점의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이날 체육공원 내 홍보관 앞에서 안준태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경성대총장,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령친화용품산업화지원센터는 위탁기관인 경성대학교에서 운영하며 관람시간은 월-일(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휴무)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5시로 단체는 전화(051-635-2090, 634-2090), 팩스(051-508-2097)를 통해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홍보관의 제품은 고령친화용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제품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직접 판매하지는 않으며, 제품정보를 제공해 사용자와 생산자를 연계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관련 산업의 성장을 위한 촉매제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고령친화용품산업화지원센터 고령친화용품 산업화를 위한 전국 유일한 센터로 지식경제부와 시가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