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시장은 오는 9일 오전 7시 30분 부인(이미자)과 함께 거주지 관할 투표소인 수영구 남천1동 제4투표소(성산교회 1층)를 찾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할 예정이다.
투표를 마친 허남식 시장은 투표사무 종사자를 격려하고 이른 아침부터 투표하러 나온 시민들과도 반갑게 악수하고 대화를 나누며, 이번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 시민들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신성한 주권을 행사하여 주실 것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제18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투표용지는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용지를 1장 더 교부받아 흰색 투표용지는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연두색 투표용지는 지지하는 정당명(비례대표 후표자 선출용)에 기표하면 된다.
투표절차는 명부 대조석에서 신분증과 선거인 등재번호표를 제시하여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선거인명부에 본인 서명 또는 날인을 한 후 투표용지 2매를 교부 받아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소 안에 있는 기표용구로 투표용지에 지지하는 후보자와 정당을 각각 하나씩만 기표란에 기표한 후 투표용지를 보이지 않게 접어 투표함(투표함 색깔별로)에 넣으면 된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의 유권자는 284만1천445명(남:138만5천65명, 여:145만6천380명)이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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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