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0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각급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철학 및 방향의 지방적 실천과 물가안정대책 등 당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마련하고자 ‘부산지역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새 정부 출범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기관장 회의인 만큼 새 정부에서 강조하는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2008 예산절감 추진사항,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지방세 기업지원 종합대책, 뉴 스타트 2008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시행 등 당면한 시정현안을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을 위한 논의했다.
부산시는 새 정부 국정철학과 방향의 지방적 실천, 지역성장 동력확보, 2008 예산절감 추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추진, 물가안정대책 추진, 중소기업 창업투자보조금 지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주요기관 새주소 사용 촉진 협조 등에 대해 설명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 현안 중점 추진사업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남해고속도로 낙동강교 확장을,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2008년 적십자회비 모금 결과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노인요양보험 시행을, 한국전력공사 부산사업본부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복지 할인제도 안내 등 유관기관 상호간 협조를 위한 유익한 토의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 부산지역 기관장 회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