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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 경남 울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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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3-14 14: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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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
박근혜 전 대표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김해, 산청, 진주, 마산 등 경남 지역과 울산 등 각 지역을 방문한다.
이는 광주 전남과 전북 충남, 부산 방문에 이어서 네 번째로 진행되는(정책투어 국민 속으로)의 현장 방문 이다.
박 전 대표는 이번 방문 중에(산업공단 회생 프로젝트)를 실현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의생명융합산업단지 지원센터’ 등 첨단 산업 공단과 지방 및 국가 공단을 방문하게 된다.
이어 산청 재래시장 5일장 방문’ 등을 통해 서민들의 민심을 듣고, 경남대 대학원 특강 등을 통해 그동안 밝혀온 정책 구상을 홍보하며, 국가 운영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그리고 당직자 및 대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당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박전대표의 (U자형 국가발전 현장 방문)은 다음 주에 대구 경북 지역과 강원, 충북, 대전, 제주로 계속 이어지게 된다.
또한 지방 순방이 예정되어 있지 않는 주말과 평일에는 수도권에서 지방에서와 비슷한 일정으로 당심’과 민심’ 잡기 그리고 정책 가다듬기’를 계속 할 예정이다.
박 전 대표는(정책투어 국민 속으로)를 통해 ‘많은 국민들과 악수하는 손품’거의 全 지역을 방문하는 발품’자신의 국정비전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말품’등을 파는 열정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서고 있다.
차세대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 전문
박 전 대표는 14일 생명융합산업은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 줄 미래핵심전략산업이고, 우리의 미래를 열어가는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말했다.
저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과학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정보통신, 생명공학, 그리고 나노기술 등은 너무나 중요하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해양, 문화, 우주, 환경 등의 4가지 기술도
중요한 미래 전략 산업입니다.
여러분께서 준비하고 계신 의생명융합산업은 BT를 중심으로 IT, NT, ET 등,과학기술 분야가 총 동원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첨단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여러분,
저는 항상 21세기 대한민국은 사람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사람과 과학기술 경쟁력을 기르는 일에 국가의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각 지역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생존전략을 찾아 집중적으로 지원해야만 대한민국 전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이공계 출신이고, 당시 첨단 산업이었던 전자공학을 전공했기 때문에,새로운 산업의 길을 열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종사자들의 헌신적 노력 못지않게 국가의 체계적 지원이 절실하고,흔들리지 않는 정책적 제도적 뒷받침의 필요성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곳에서 땀 흘려 노력하시는 만큼,부족함 없는 지원이 이루어지고 흘리신 땀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서 챙기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마음 놓고 연구만 하시고 기술만 키워나가실 수 있도록,여러분의 미래는 국가가 책임지는 토대를 반드시 만들어 놓겠습니다.
뉴라이트 진주연합 축사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뉴라이트의 라이트(right)는 영어로 우파’라는 뜻도 있지만, 옳다’는 뜻도 있습니다.
저는 진주야말로 옛날부터 굳굳하게 옳은 길을 걸어온 고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가 바로 진주대첩입니다.
그 때, 관민들과 의병들이 하나 되어 일본의 대병력을 물리친 이야기는 지금 들어도 정말 가슴 뭉클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을 뵈면서 진주성을 지켜내고 나라를 지켜낸 역사가 이 시대에도 살아 흐르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자리를 함께 하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의병장과 같이 신념으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시는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정권은 국민들은 모두 우측통행을 하고 있는데,자기들만 좌측으로 가면서, 국민들보고 틀렸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모두 우측통행을 하고 있는데,자신들만 좌측통행을 하면서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권은 전 세계가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있는데, 큰 정부로 갔습니다.
국민 화합으로 가야할 때, 분열과 갈등으로 갔고,미래로 가야할 때, 과거로만 갔습니다.
그러니, 지금 이렇게 사회는 혼란스럽고, 국가경쟁력은 떨어지고,나라가 총체적인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제가 한나라당 대표가 된 후에 이 정권의 정체성 문제를 제기했을 때,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바로 이 정권이 가져올 퇴행의 핵심이라고 느꼈습니다.
이제 이런 퇴행의 역사를 끊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 손으로 이 나라가 갈 방향을 새롭게 잡아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야말로 그 사명을 함께 할 동지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바른 방향으로 나라를 다시 이끌고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정치가 바로 서야 합니다.
좌파는 분열 때문에 망하고, 우파는 부패 때문에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리 우파가 지향하는 방향이 옳다고 해도 부패하거나 도덕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결국은 실패하게 됩니다.
저는 뉴라이트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나라당 대표로 있을 때,가지고 있는 기득권 전부 내놓고 새로운 한나라당 만들었습니다.
천막당사로 옮기고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당 대표의 권한을 줄이고, 원내정당, 정책정당, 디지털정당으로 변신하는 과감한 정당 민주화를 실천해 나갔습니다.
당 대표로서의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공천권을 각 시도지부로 다 넘겼고,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눈물을 머금고 중진급 동료의원들을 우리 손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우리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50%를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제라도 우리 한나라당이 다시 과거로 회귀하려 한다면,내 이익을 앞세워 퇴행으로 간다면 그건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나라가 망하는 길인 것입니다.
그래서 정치 개혁이 중요하고,
뉴라이트 여러분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채찍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저는 다음 정부가 5+2% 경제성장을 해서,300만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2는 7%인데, 제가 이걸 굳이 5+2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5%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고,플러스 2’는 바로 지도자의 몫입니다.
국가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잠재력에 지도자의 리더십으로 2%를 더해,성장동력을 새롭게 만들고, 경쟁력을 더 강화시킨 것입니다.
저는 10년 전, 외환위기가 터졌을 때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를 그렇게 잃고, 아버지까지 그렇게 보내드린 후에,청와대를 나와서 평범하게 살았었는데,그런 저를 정치로 불러들인 건 IMF 위기였습니다.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이렇게 무너질 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제 한 몸 던져서 나라를 살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는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IMF가 단순히 경제의 위기였다면,지금은 헌법의 위기, 민생의 위기, 안보의 위기, 사회 갈등의 위기가 복합된 총체적 위기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제 한 몸을 던져야 한다는 것이 제 각오입니다.
대한민국의 제 3의 도약을 위해 진주의 뉴라이트 회원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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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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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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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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