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일하기 좋은 직장,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 부산시·직속기관·사업소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좋은 일터 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1월 시 산하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총 15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봉사담당관실, 교통운영과, 관광진흥과, 구덕운동장,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등 5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팀별 10분 정도의 발표와 5분 정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여 발표자의 창의성과 청중의 호응도를 심사하고, 최종 심사는 서면심사(80점) 결과에 이날 발표심사(20점) 결과를 합산하여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문화행사와 연계한 Oh! Happy Day, 타부서 직원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한 Oh! Happy Play 등을 운영·지원하고, Happy 사진 콘테스트, 환경개선 우수부서 선정 등 직원들 간의 신뢰와 존중이 충만하고 생동감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행정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고객서비스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 일자리 만들기 경진대회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