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명규)은,부산시민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국민 만족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를 2007년도 부산경찰 역점 추진 시책으로 선정, 1월초부터 준비기간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은 캐치프래이즈를 VISION ZERO로 정하고 4개 대과제, 20개 세부과제를 확정하였다.
4개 대과제는 억울한 사람 ZERO, 학교 조직 성폭력 ZERO, 강 절도 ZERO, 교통사망사고 이다.
- 억울한 사람 ZERO는 고소 고발, 교통사고 등 억울한 일을 당한 시민들의 민원을 속 시원하게 처리해줌으로써 신뢰받는 경찰상을 정립하고, 인사, 포상, 감찰, 전 의경 관리 등 경찰조직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억울하고 불합리한 일에 대한 직소 해결 체제를 확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학교 조직 성폭력 ZERO는 학교 조직 성폭력의 특성에 맞는 1:1 상담 밀착 감시 및 관리로 학교폭력 및 조직 성폭력을 근절하고, 불법 음란 전단지 수거를 통한 클린 환경 조성과 여성학교폭력 피해자 상담 및 통합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 강 절도 ZERO는 경찰의 본분에 기초하여 강 절도 범죄 근절을 통한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새로운 방식의 순찰 검문검색 생활화 및 베스트 형사 순찰팀, 포도 검문황 선발로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를 높히고저 한다.
- 교통사망사고 ZERO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교통관리 대책으로 선진국 수준의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띠 착용 계도 및 홍보, 음주운전 연중단속, 무단 횡단자 특별관리 등 교통사고 분석에 따른 대책강구로 교통사망사고 제로를 추구했다.
이날 워크숍 자리에는 이명규 청장, 박상용 차장을 비롯한 지방청 과장, 담당관 및 경찰서장 14명, 기동대장, 공항대장 등 부산경찰 총경급 지휘관 30명이 참석했다.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를 위한 이명규 청장 특강, 청사내 현장체험(역사전시관, 포돌이 교통나라, 112신고센터, 교통정보센터), 경찰서장 자유 스피치, 시뮬레이션 사격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VISION ZERO 달성을 위한 부산경찰 지휘관들의 결의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경찰은 시민의 억울한 일을 해결해 주는 만점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찰상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