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원봉사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30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자원봉사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센터 실무자, 학계·기업 등의 자원봉사관리자, 단체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자원봉사 발전방안 및 센터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2명의 주제발표와 6명의 지정토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류기형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희 부산시교육청 장학사, 남미애 대전대학교 교수, 박성주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정규명 동주대학 교수,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 김성호 부산시 시민협력담당 등 6명의 지정토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등을 통해 부산시의 자원봉사 발전방안 모색 및 부산지역 자원봉사센터 현황진단, 장기 발전비전 수립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자원봉사 전문가와 자원봉사 기관,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부산지역 자원봉사 분야의 현황진단 및 발전방안을 도출하여 바람직한 자원봉사 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각급 기관·단체간의 협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자원봉사 발전방안 수립 심포지엄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