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의무고용제 도입, 구직수당 도입으로 청년사회안전망 확대, 반값등록금 대책기구 구성, 공공기금을 통한 반값 기숙사 등‘ 공약 발표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부산대학교 정문앞에서 청년 대학생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대학등록금 1000만원시대를 살아가는 88만원세대, 청년실업 100만명 시대, 이것이 우리 청년, 대학생들의 삶을 규정하는 단어들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의 최대 고민은 불안정한 미래이다.
과도한 대학등록금’을 해결한다며 도입된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는 고이자율에복리 이자로 수많은 신용불량자를 양산하고 등록금으로 인한 고통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입니다. 대선 당시 반값등록금을 약속했던 정부이기에 더욱 더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청년실업 문제 또한 사회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안정적인 일자리보다는비정규직 인턴 자리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취직난에 이어 생활고 까지 이어지고 있다.
민노당 부산시당은 이러한 청년 대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풀기 위해 가장 시급한 지방선거 청년 대학생 공약을 발표한다.
청년의무고용제 도입, 구직수당 도입으로 청년사회안전망 확대, 반값등록금 대책기구 구성, 공공기금을 통한 반값 기숙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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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부산시당 청년 대학생 공약 발표 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