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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비용은 당과 당원이 후보는 당선을 향해 뛰기만 하시라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시의회 브리핑룸 에서 6.2 지방선거 비용 공영제 실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민노당은 6.2지방선거에 출전하는 38명의 후보는 돈걱정 없이 한나라당 일당독식 마감과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혀혔다.
선거에 출마하려면 집 한 채는 날린다는 말이 있다.한나라당 출신 민종기 당진 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고 현명관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금품살포로 공천이 취소 되는 등 공직선거 윤리의식이 위기에 처해 있다.
이것은 민주노동당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민주노동당 부산시당은 지난해말부터 입당 사업으로 6.2 지방선거 승리의 기치아래 대대적인 입당사업을 벌여왔다. 그 결과 5천여명의 후원당원이 입당하거나 입당예정에 있다.
이 비용으로 후보들은 선거비용 걱정없이 당선을 향해 뛰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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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클린선거 선거비용 공영제 실시 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