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행정안전부는 24일 생활공감 정책을 통해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도록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제안하고, 국가 및 시정에 대한 각종 시책 추진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는 메신저 역할 등을 맡게 될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시 800명(전국 1만명)으로, 국가 또는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출하면서, 자원봉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할 수 있는 20~50대 주부이며, 활동기간은 내년 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2년간이다.
참가신청은 내년 1월 20일까지 Oklife홈페이지(www.oklife.go.kr)를 통해 신청하고, 선정결과는 1월 31일 Oklife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주부모니터단 으로 선정되면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정기포상과 워크숍 참여기회 등을 제공하며,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과 상금을 수여하는 등 개인별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에 주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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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