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희망운동본부> 발족
민주노동당부산시당은 지난해 10월 10일, 2012년 총선 승리, 전략지역구 돌파를 위한 당원 수련회'를 통해 민병렬 시당위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2012 희망운동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2012년 총선준비를 진행해 왔다.
<2012 희망운동본부>는 총선출마예정자와 선거기획 담당자로 구성되며 지역구별 활동 후보발굴 및 정책준비 후보준비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영도, 남구를 전략구로 선정
민주노동당부산시당은 지난해 9월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영도구와 남구를 전략지역구로 선정하고, 전략구 집중을 통한 총선 준비' 방침을 확정한 바 있다.
영도구와 남구를 전략지역구로 확정한 것은 시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여 2012년 총선에서 지역구 당선을 이루겠다는 부산시당의 확고한 결심이자 의지의 표현입니다. 민병렬 시당위원장은 영도 출마를 확정하고 지난 3월, 영도로 주소지를 옮겨 본격적인 지역구 활동을 진행중이다.
민주노동당부산시당은 부산 전 지역구에 후보를 출마시킨다는 기본 방침을 가지고, 후보 발굴 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후보 출마예정자는 다음과 같다.
민병렬 1961년 부산시당 위원장(현) 영도희망21 대표(현)
김은진 1965년 남구(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전) 부산비정규노동센터 소장(현)
주우열 1972년 북강서(갑)중앙당 조직실장(현)2010년 지방선거 북구청장 출마(전)
설부길 1967년 북강서(을) 북강서위원회 위원장(현)북구좋은아빠모임 대표(현)
장귀선 1967년 중동 부산시당 부위원장(현)교육개혁시민연대 상임대표(전)
강정호 1975년 사하(갑) 사하위원회 부위원장(현)노무법인 해마루 노동문제연구소 소장(현)
이화수 1968년 사하(을) 사하위원회 위원장(현)지역공동체 사하품앗이 공동대표(현)
조차리 1972년 사상 사상위원회 위원장(현)햇살나무어린이도서관 운영위원장
김동윤 1973년 (현) 해운대기장(을) 부산시당 대변인(현)시청자 주권찾기 운동본부 본부장(현)
부산진구와 금정구의 경우, 노동자 후보 출마 방침을 세우고, 철도노조부산본부와 부산지하철노조의 전직 본부장 및 위원장을 중심으로 후보를 발굴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 그 외 지역구는 오는 5월까지 후보 발굴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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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부산시당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