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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전동과 해운대서 성매매업소 운영 17억원 부당수익
부산경찰청은 6일 폭력조직 (재건부전파) 부두목 김모 씨를 성매매 혐의로 구속하고, 또 폭력 조직원 (칠성파)등 2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이들은 건물을 빌려주거나 협박하고 돈을 뜯은 폭력배와 성매매 업주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부산진구 범전동과 해운대에 성매매업소를 운영하고 여종업원 5-6명씩을 고용 지난 2월까지 17억원의 부당수익을 올리고 폭력조직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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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력배 등 성매매 업소 운영 26명 검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