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내버스 노선안내 책자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보급한다.
20일 시는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모두 66면으로 구성된 노선안내 홍보책자 7,000부를 제작해 시민들과 각 기관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목적지별 시내버스 노선안내, 노선별 안내, 시티투어버스 안내, 버스 도착예정시간 안내, 도시철도 노선망 등이 수록돼 있다. 휴대용 책자이다.
(120mm×180mm)로 구·군 방문민원에게 3,000부, 운수업체에 2,000부, 시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한 시민에게 2,000부가 배부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12월에 제작 배포된 시내버스 노선안내 책자가 있었으나, 도시철도 4호선 개통에 따라 노선이 많이 변경되었으며, 또한 시민편의를 위해 정관 등 그간 노선 조정된 사항들을 반영하여 새로이 노선 안내책자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말까지 기존의 대중교통 안내홈페이지(http://bus.busan.go.kr)를 포털지도와 연계하여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전면 개편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모바일 웹도 추가로 개발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노선안내책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으로 배부 등에 대한 문의는 각 구 군 교통과와 시 대중교통과로 문의(051-888-3401-7)하면 된다.
| 
부산시 시내버스 노선안내 책자 제작 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