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자기개발 및 미래도전을 위한 배움터, 부산시 여성회관(관장 우정임)은 정규강좌를 담당할 시간강사를 공개 채용한다.
26일 여성회관은 여성이 미래다 를 슬로건으로, 여성들의 기능개발교육을 통한 경제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요리·공예 미용 화훼 컴퓨터 외국어 등 270여 강좌를 실시해 1만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번 강사채용은 교육의 질 향상과 시대적 감각을 가진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3년을 주기로 강사를 모집하게 되어 있는 시 여성회관 시간강사관리 규정’에 따른 것이다.
모집대상은 제과 제빵(1), 요리(2), 컴퓨터(2), 영어(1), 일어(1)의 5개 분야 7명이다. 신청자격은 지방공무원법에서 정한 공무원 임용결격 사유가 없는 자이어야 하고, 학력·경력 등 개별 자격요건 및 신청요령 등은 시 또는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여성회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응시원서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8월 12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된 강사는 올해 10월부터 진행되는 2011년 제4기 교육’부터 강좌를 맡게 된다.
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강사채용에 여성교육에 사명감을 가진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히면서, “여성회관은 오랜 역사를 가진 여성교육의 보금자리로서, 앞으로도 우수한 강사 확보 및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능력향상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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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 정규강좌 시간강사 공개 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