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동절기-농무기 해양사고 인명피해 늘어
남해안에서 어선 전복사고 및 대형 화물선, 예부선 침몰 등 대형 해양사고가 급증 하고, 특히 어선전복, 침몰로 인해 최근 3개월간 1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 하는 등 해양사고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증가 하고 있다.
남해해양경찰청(청장 최상환)는 29일 최근 3년간 동절기-농무기 기간 중 발생하는 해양사고 분석결과 전체 사고의 64% 및 인명피해(사망 실종)의 79%가 이시기에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에 남해해경청은 동절기(11월-2월)-농무기(3월-6월)기간을 해양사고 특별예방기간으로 선정하여 체계적인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 시행 하고 특히 각 해역별 해양사고 다발해역을 지정,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여 특별관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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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해양사고 예방 대책 수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