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는 복지의 달인 11월 마지막 날인 30일에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제고와 아동학대 원스톱체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KBS부산홀에서 일반시민들을 초청하여 아이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사회에서 사회문제를 감소시키고 사회적 비용부담을 줄이며 아동권익을 찾아 주어 건전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각 시·도에 아동학대예방센터가 운영되어 왔으며, 2005년부터는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피학대 아동에 대한 보호와 치료를 강화한 아동보호종합센터가 각시도에 설치되게 되었고, 올해 부산에서도 복권기금 11억을 들여서 건물 기능을 보강하여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센터가 출범하게 됐다.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시민인식을 제고시키고자 그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육용 비디오 제작 보급, 홍보용 캐릭터 제작 홍보, 학교 및 예비군 부대에 대한 아동학대예방교육 실시 등을 해왔으며, 특히 아동학대예방 아이시랑음악회를 매년 1회 개최하여 제6회까지 성공리에 열렸으며 금번 제7회 음악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음악회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특히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홍보와 시민정서를 순화하고자 행사 전 아동학대예방 사진전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본 행사에 정상급 가수(SG워너비)와 성악가(유미숙, 전병호) 및 오케스트라(비루투오즈앙상블오케스트라 지휘 윤상운)가 참가하여 주옥같은 음악과 연주를 선사한다.
부산시 아동학대 예방 아이사랑 음악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