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과 부산항발전협의회에서는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항의 쾌적하고 청결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부산항 클린포트 대운동 출범 및 부산항지킴이 발대식”을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연안여객터미널 수미르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을 체계적인 부산항만 청결활동과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통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부산항 Clean-Port 출범 및 부산항 Clean-Port 지킴이’를 결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Clean-Port행사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오염방제조합·해상구조단·관련 기관·기업·단체·시민 등이 참여하여 부산항 Clean Port 선포와 부산항 Clean Port 결의문을 낭독하고 항만정화 가두행진 캠페인 실시하며, 분기별로 정기적인 Clean Port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항 클린벨트를 구축하여 △관할구역 오염감시, 부산항 Clean Port 캠페인 실시 △항만정화운동(쓰레기 수거 등), 해상부유물 및 해저 침전쓰레기 청소 △ 쾌적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의견제시 △부산시민의 친수 공간 제공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인라인 타기 등) 할 계획으로 있다.
이와 함께 분기별 정기적인 부산항 Clean Port 행사를 개최하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는 50여개사 참여하는 1사 1연안 가구기 운동과 연계하여 관할항만 자체 정화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부산항 대운동 및 지킴이 발대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