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일 시민 환경보전 및 실천의식 고취를 위해 환경사진, 환경동시 등 각종 환경공모전에 입상한 우수작품을 모아 환경공모 우수작품 모음집(‘05~‘06년 공모)을 발간했다.
환경공모전 우수작품 모음집은 환경사진 백기열씨의 “갈증”외 72편, 어린이 환경동시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 김태일 “자연처럼”외 99편, 녹색아이디어 대구여고 전지연 “빗물 이용을 생활화하자”외 19편 등이며, 171쪽 분량의 책자 400부를 제작했다.
대구시는 시민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지구의 날』,『세계환경의 날』등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공동으로 매년 전국 환경사진공모전, 어린이 환경동시, 녹색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우수작품은 시상식을 개최하고 환경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 환경동시는 환경노래제작 가사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공공기관, 공공도서관, 언론사, 시민환경단체, 응모자 등에 배포하여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하며, 특히 금년에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환경보전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공모 우수작품 모음집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daegu.go.kr/envi) 디지털 자료실에도 게재되며, 원본 책자가 필요하신 분은 환경정책과(전화 053-803-4186, 담당자 함성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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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공모 우수작품 모음집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