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로 운영 3년차를 맞이한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민원 VJ특공대”의 모범적 활동사례를 발굴·환류하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동보고회를 오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시 이상욱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개최되며, 지난해 와 지난 3월까지의 현장민원팀 활동상황을 되짚어 보고, 팀별 활동사례에 대한 평가보고와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한다.
또 최근 지속되고 있는 서민경제의 침체에 따라 다소 위축된 민생 경제현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방안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시행 3년차를 맞아 작은 변화로 시민에게 큰 감동을 주기 위해 민생현장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더욱 신속히 해결해 나가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현장민원 VJ특공대의 현장과 고객중심 행정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3월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설안전관리사업소를 포함하여 4명의 팀원을 보강, 24개팀 48명으로 확대 개편(2006년 16개팀 32명, 2007년 : 22개팀 44명)하고 활동상황 및 처리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성과관리시스템(BSC)도 구축했다.
활동실적은 지난 2007년까지 623개소의 각종 현장을 방문하여 63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620건을 해결하였고, 올해에는 3월말까지 92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75건을 해결하고 나머지 17건은 조치 중에 있다.
대구시,현장민원 VJ특공대 활동보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