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9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느끼는 불펀 사항 가운데 제도적으로 조금만 개선하면 해결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시민들로부터 직접 제안을 받아 정책화하는 생활공감정책 국민아이디어 공모를 접수한다.
정부에서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둔다“는 국정지침에 따라 지난 9월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1회 생활공감정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잠자는 소득세 환급금 찾아주기 일반음식점 개업시 국민주택채권 매입의무 폐지 농가부채 경감위한 농기계 은행사업‘ 등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불편사항 중 한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대적으로 발굴·개선해 오고 있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생활공감정책을 국민생활 전반에 확산시켜 서민생활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여 궁극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국민들로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개선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모든 국민이 제안할 수 있으며, 세금, 주택, 복지, 교육, 문화, 안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조금만 바꾸면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국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아이디어가 공모대상이다.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국민(시민)아이디어 공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