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해외 32개국 1,500여명 등 국내 외 인사 3,000여명이 참석하여 3일간 개최(2010년 10월 28일 - 10월 30일)되는「HIMSS AsiaPac 2010대회를 유치했다.
대구에서 개최되는 HIMSS AsiaPac 2010 대회는 의료관광 포럼, 의료관광체험, 아태 의료정보관리 심포지엄, 전시회 등으로 진행되며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학분야 전문가와 전산전문가, 정부관계자, 의료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업체 등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HIMSS AsiaPac : Healthcare Information & Management Systems Society Asia-Pacific(국제의료정보관리기구 아태대회) 이다.
시는 동 대회(제4회) 유치를 위해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경북대 곽연식교수(제1-3회 조직위원장)를 중심으로 2007년 5월 HIMSS 본부에 유치 의사전달하였으며, 한국(대구, 서울), 태국, 호주, 대만, 중국 등 5개국 6개 도시가 유치 전을 펼친 결과 대구시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직접효과 20여억 원)과 지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는 물론, 대구시가 광역권 선도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 발전에도 획기적 전기를 마련함과 아울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홍보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기 대구 개최가 확정된 국제대회 뿐만 아니라 향후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의료관광과 컨벤션산업을 연계시킴으로써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HIMSS는 인류건강향상을 위한 의료정보와 경영시스템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기구로서 의료정보(기기) 관련 전문가 및 정부리더 등 세계 최상의 두뇌가 모여 집약적인 지식교환은 물론 무한한 네트워킹을 갖는 세계최대의 국제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20,000명의 회원과 300여개의 글로벌 기업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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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HIMSS AsiaPac 2010대회 유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