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평일15,000명, 주말 25,000여명이 이용하는 신천 수변공원 둔치화단에 봄꽃 17,000본을 식재하고 오는 14일부터 분수(8개소)를 가동하여 새봄을 맞아 신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에 맞는 화초식재와 분수가동시간을 적정하게 조정하여 아름답고 친환경적 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의 도심을 흐르는 접근성이 용이한 신천은 평일하루 15,000명, 주말하루 25,000여명이 이용하여 많은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특히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정담을 즐기며 이용하는 시민체육공원으로 더욱 사랑받는 도심수변공원이다.
시는 새봄을 맞아 많은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봄의 전령사인 봄꽃 팬지, 금잔화, 폐츄니아, 데이지 17,000본을 식재 하고 개나리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분수를 가동(오전 11시 오후 4시)하여 계절별로 특성에 맞게 화초식재와 분수가동시간 조정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바람이 초당 6m이상인 날, 비가 오는 날 및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날은 시민의 안전과 운영효율을 감안하여 분수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주요행사 및 폭염기간 등은 가동시간을 연장하는 등 날씨와 기후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탄력적으로 가동하고 신천둔치에는 아름다운 꽃들을 계절별로 식재하여 시민들에 더욱 사랑받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봄꽃17,000본 식재 및 분수 8개소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