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폐렴 등 중증환자 및 사망자 발생을 방지하고,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적기에 치료 및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신종플루 대국민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하고자 25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동성로 엑슨밀라노 앞 광장에서 대시민 홍보 캠페인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 날 캠페인은 대구시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구.군의사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신종플루에 대한 대국민 행동요령을 포함한 홍보전단지 1,500부와 일반마스크 1,000개를 시민들에게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의사회에는 지난 21일부터 변경된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투약 및 진단기준에 따른 진단과 치료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확진검사 수요증가에 대비 단골의원, 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하여 오는 28일까지는 민간검사 의뢰기관과 검사체계 구축하고 오는 29일부터는 개인 병의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방지 캠페인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