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윤병환)는 오는 8일 오후 2시 대구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자문위원과 일반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역 통일공감 강연회를 연다.
민주평통은 이번 행사가 김정일 사후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전문 분석을 토대로 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2012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반도 핵 안보 중요성에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일공감 강연회는 <개회식>, <통일강연>, <특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윤병환 대구 지역 부의장의 개회사 후 북한 김정은 체제 전망 및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 개최 의미’라는 제목으로 남성욱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통일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윤병환 부의장은 이번 행사가 대구 시민의 통일 염원 및 통일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민주평통 회원에게 통일에 대한 열정을 갖고 활발하게 통일활동 사업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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