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성수 신임사무처장(56)이 부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방 신임 사무처장은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 (사회복지학석사), 대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복지행정)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1998 경북도청, 1998-2010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2011-2012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2012-2013년 세종시지회 설립준비단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안전행정부 제도개선 위원,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이사, 대구 남구민주평통자문위원, 대구문화재단 자문위원등을 맡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사무처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 방 신임 사무처장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대구시민들의 더 많은 신뢰를 받아 사회적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하며 “대구가 나눔의 중심도시가 되어 소외되고 힘겨운 삶을 사는 많은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흥철(48)씨 전 사무처장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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