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김범일)는 26일 6·4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 수 2,012,579명(남 987,908명 49.09%, 여 1,024,894명 50.91%)으로 확정했다.
지역별로는 달서구 481,475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9,016명, 북구 348,883명, 동구 286,747명, 서구 183,116명, 달성군 145,001명, 남구 142,345명, 중구 65,996명 순이며, 연령별로는 19세 36,784(1.83%), 20대 323,404명(16.07%), 30대 361,652명(17.97%), 40대 449,418명(22.33%), 50대 412,161명(20.48%), 60대 228,888명(11.37%), 70대 이상 200,272명(9.95%)으로 나타났다.
거소투표자 수 4,996명(남 3,740명, 여 1,256명)이다.
지난 제5회 지방선거 때의 1,928,835명보다 83,744(4.16%)명이 증가하였고, 제18대 대선의 1,979,060명보다 33,519(1.66%)명이 증가했다.
최초로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30-31일 2일간 대구지역 140개소(읍·면·동139, 도 농업인회관1)에서 실시되며, 선거일 투표는 596개 일반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투표하러 갈 때에는 주민등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
사전투표는 전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신분증 지참 투표 가능하다.
시 권정락 안전행정국장은 “모든 시민들이 투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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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전국동시지방선거 유권자 2,012,579명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