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되는 22개 노선은 급행간선 1개노선(급행3), 간선 14개노선(101, 101-1, 400, 400-1, 410, 410-1, 414, 414-1, 521, 604, 623, 651, 653, 730), 지선 7개노선(동구1-1, 성서3, 칠곡2, 팔공1, 북구2, 달성2, 달성3)이다.
이번 노선조정의 주요내용은 서문시장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7개노선, 중·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위해 5개노선, 오지지역 등 운행효율성 제고를 위해 3개노선, 기타 교통불편지역 해소를 위해 7개노선에 대하여 일부구간 연장 및 변경을 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19일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노선체계 전면개편 이후 7개월 동안 노선별 이용특성 및 이용불편 민원을 분석하고 지역 교통전문가와 운전기사, 버스업계,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노선조정을 시행하게 됐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리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준공영제 조기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부분적 노선조정을 시행하기로 하고 노선조정의 필요성이 시급한 재래시장, 학군 등 주요생활권 이용불편 노선별 수요불균형 해소 운행효율성 제고 등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노선조정 대상 1,400여개 버스정류소에 노선조정 안내문을 부착하고 노선변경 안내책자 40,000부를 제작하여 시·군·동사무소, 지하철역사, 토큰 판매소 등에 배부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선변경 사항을 게재하여 노선조정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구시 시내버스 22개 노선조정 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