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의 나눔봉사단(단장 김용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따스한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나눔봉사단은 16일 홀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청하면 이가리 장모(80)씨의 소식을 듣고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전달하고 집안과 주변환경을 정리 하는 등 사랑의 나눔 시간을 보냈다.
포항해경의 나눔봉사단은 지난 2004년 경찰관 및 직원가족들로 창단하여 현재 200여명의 단원들이 청하면 미남리 옛 사랑의 집 과 석병하늘마을 양로원’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참사랑 봉사활동을 펼쳐오다가 올 들어 관내 파·출장소별 홀로 외로이 보내시는 독거노인, 가정환경이 어려운 가정 등 주의의 불우이웃을 등 찾아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펼치고 있다.
해경 나눔봉사단 온정의 손길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