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8 일 오전 11시 청도군 청도읍 평양2리에서 이철우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이재원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이철우 경북도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출향인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없는 마을현판식을 개최 했다.
도는 범죄 없는 마을은 준법정신의 고취와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하여 대구지검 과 공동으로 2005년 한해 동안 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도내 17개 마을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주민숙원사업비(마을당 2,940만원-2,960만원) 500백만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대구지검과 공동으로 범죄없는 마을육성을 위하여 지난 1982년부터 2005년까지 24년간 920개 마을을 선정,7,998백만원의 주민숙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도에서는 명륜교실 운영, 이웃사랑·고향사랑운동 행복한 가정가꾸기 운동 등 도덕성 회복을 위한 문화시민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기로 했다.
경북도 2005 범죄없는마을 현판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