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부터 7월 12일까지 1개월간 화물운송 주선업체 물류자회사 등의 불법·불공정 다단계 운송거래행위를 근절하고 화물운송시장의 투명화 선진화에 기여키 위해 구 군과 화물협회 합동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대구시와 구 군 화물협회 인력으로 2개반 12명으로 편성하여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단계 거래규정 위반여부, 화물운송업·주선업의 허가기준 적합여부, 적재물보험 미가입차량 그리고 자가용유상운송행위와 기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령 위반행위에 대해서 중점 단속하게 된다.
단속결과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내용별로 처리하되, 법규위반행위 등 불법·부당행위의 경우 위반횟수, 정도 등을 감안하여 사업정지나 허가취소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밝히고 있다.
또한, 시는 이번 단속과는 별도로 상시 단속반을 편성하여 다단계민원이 제기되거나 위반행위로 인한 민원발생 업체에 대해서는 수시로 단속을 실시하여 화물운송·주선 과정에서 다단계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화물 다단계 운송 주선행위 합동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