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 교토의정서 발효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지구환경위기 및 에너지 문제에 적극적인 대처와 실천방안의 하나로 신 재생에너지전문 전시회인『제2회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가 오늘 부터 1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신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에너지 절약 에너지이용 효율향상이 중대한 국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시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환경부 이번 행사는 7개국 64개사가 참가하는 180부스 규모의 전시회가 되며, 전시 품목은 태양광, 태양열 풍력 폐기물 연료전지, 바이오 소수력 수소 석탄가스 소형열병합발전 고효율 기타 등신재생에너지 전분야와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친환경에너지 관련제품 및 기술 등이다.
부대행사로 21세기 낙동포럼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술과 발전 동향 지역에너지 산업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신재생에너지 기술세미나 등은 태양광, 태양열 수소연료전지 석탄가스화, 소수력발전 소형열병합발전 등의 세미나와 건축에너지 설계 담당자 교육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체험행사 등이 열리게 된다.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유일한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에너지산업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의 상용화와 구체적 실천방안을 찾는 특색 있는 행사로서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인 일본의 MKS, Lapace System과 오스트리아의 Fronius, 중국의 중산밴티지가스, 독일의 Inpro olar, TSB, 아루쿠스, 등이 참가를 하는 Sharp,Kyocera,Powerlight SMA 등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업체들이 국내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가를 한다.
제2회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