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동남권 연구개발(R&D) 허브기능을 담당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대구테크노폴리스의 효율적인 건설과 운영을 위해 대구시장과 지역경제인, 전문가로 구성된 방문단 18명이 12일부터 16일까지 아시아 실리콘벨리로 불리는 타이완 첨단 과학기술 도시인 신쮸(新竹)시를 방문한다.
대구시장은 신쮸시를 방문하여 린쩡쩌(林政則) 신쮸시장과 대구시와 신쮸시의 과학기술과 첨단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양 도시가 지향하고 있는 과학기술도시의 공동 발전을 모색한다.
대구시 대표단은 신쮸과학단지와 타이완공업기술연구원(ITRI)을 방문하여 신쮸과학단지의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앞으로 대구시가 추진해야 할 테크노폴리스의 효율적인 건설과 운영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단은 타이완의 최대 컴퓨터 제조회사인 ASUS(華碩)를 방문하여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과학기술도시와 첨단산업분야를 소개하고 대구 투자유치에 대하여 적극 홍보한다.
아시아 실리콘밸리 타이완 신쮸시와 협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