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지구온난화로 각종 자연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의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소방방재청이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풍수해보험법에 의한 정부의 정책보험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풍수해보험제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상습침수지역과 농어촌지역에 대한 보험가입률을 높이고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자생단체 등과 결연 등을 통해 보험가입률을 높이기로 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주택·온실·축사 등르로 제한했던 풍수보험 가입 범위를 올해부터는 상가·공장 등으로 확대, 남동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풍수해보험 가입절차 등은 소방안전본부 재난관리과(전화 032-870-3183)와 각 군·구 재난 관련부서에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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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안전본부 풍수해보험 가입 권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