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어린이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실습 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오는 28일 진행한다.
19일 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은 ‘민요배우기’가 준비됐으며, 참여가족들은 민요 ‘아리랑’을 배우는 동시에 소고로 우리의 옛 장단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원활한 진행을 위해 어린이는 6세 이상이어야 한다.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에서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체험실습을 함께할 수 있으며, 한 달 후 진행되는 다음 프로그램은 전통한지를 통해 소품을 만들어보는 ‘한지공예’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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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어린이 둔 가족 체험실습 프로그램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