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물류 특성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전문 물류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산업계, 학계, 가족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19일 인하대 아태물류학부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전 11시 대학 본관 중강당에서 인하대 아태물류학부생을 비롯해 물류전문대학원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 물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용진 아태물류학부장의 아태물류학부 및 물류전문대학원 전반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5년에 걸친 물류 특성화 사업의 결과 보고, 특성화 사업에 따른 각종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그 동안 진행된 다양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결과물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결과물 발표에는 미국 포틀랜드 항만청에서 6개월간 인턴십을 했던 백상희(22·여·아태물류 3년)씨와 미국 남부지역에 넓은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의류업체인 K-MOMO’에서 인턴십을 진행했던 김태성(21·아태물류 2년)씨 등이 각각 자신의 인턴십 경험을 동영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K-MOMO’는 미국 남부를 기반으로 하는 주요 한상의 하나로 인하대 아태물류학부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회사다.
또 인하대 물류특성화사업단은 인하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센터와 함께 물류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캠퍼스를 달리는 Running Man Service를 발표해 대상을 받은 인하대의 ‘P.n.A’팀을 비롯해 16개 팀이 다양한 주제로 수상하는 등 풍성한 공모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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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가족 한마당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