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사회경제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정신질환자와 자살이 증가 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신보건센터 개소식을 5일 가천길병원 응급 의료센터 가천홀(11층)에서 대최했다.
개소식에는 관내 정신보건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 관계자, 가천 의과학대학교 길병원, 보건복지가족부, 인천경찰청, 인천소방 안전본부 당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우울증 극복 및 자살예방 대책”이라는 주제 로 강연을 실시한다.
또한, 이날 기념행사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정신건강 자살예방 홍보대사로 인천출신 개그맨 이혁재씨와 탤런트 손현주씨를 위촉하며 시는 정신보건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가천의과학대 학교 길병원에 위탁해서, 24시간 자살 및 위기상담,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