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국제행사 대비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English-Friendly 영어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시중에 출판된 많은 영어교재 가운데 고객을 응대하는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입장에서 활용할 영어교재가 없어, 전문 교육기관에 교재 제작을 의뢰하여 발간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레스토랑 잉글리시는 음식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화 20편을 주제로 기본 회화문장, 종업원이 알아두면 유용한 회화패턴, 외국인 응대 매너 등을 수록한 포켓북 형태의 교재로 제작되었으며, 동영상교재에는 상황별 기본 회화문장에 대한 동영상과 교재내용 전체에 대한 말하기 연습기능, MP3다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English-Friendly 영어교육사업에 시민명예외교관을 파견하여 동 교재를 활용한 영어교육을 집중시행함으로써 인천세계도시축전 관람을 위해 인천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불편없이 머무를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음식 숙박업소 종사자 영어 교재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