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디자인추진단에서는 모든 사업의 기획·설계단계서 경관개념이 고려된 시가지 경관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유형별 지침인 인천시 도시경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하여 지난 29일에 각 실·과, 경제자유구역청, 인천세계도시축전, 사업소 및 군·구, 유관기관, 민간설계·디자인 업체 및 협회 등에 500권을 배부 했다.고 1일 밝혀혔다.
이번에 제작된 인천시 도시경관 가이드 라인 에는 건축물(단독주택, 공동주택, 상업·업무용 건축물, 공업용 건축물 등)디자인 가이드라인 색채 가이드라인(색채경관 진단, 유형별 색채계획 제시)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옥외광고물 유형별 지침 제시) 가로환경(도로시설물-보행로, 녹지, 가로시설, 조명시설 등)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도시경관 가이드 라인 적용으로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09 인천방문의 해’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서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의 도시경관을 한차원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치현 도시디자인추진단장은 이번 시 도시경관 가이드 라인 마련으로 고품격의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기초가 다 갖추어졌다며 각종 개발사업 등에 실천을 앞세워 시를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세계 어느 도시보다 매력적인 도시로 보여줄 수 있도록 군·구, 유관기관 및 단체·협회,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시 도시경관 가이드라인 나왔다
